간단히 예를 들어 Vercel같은 경우
- 유저가 프로젝트를 만들고 배포하면 기본적으로 자기네 도메인에 랜덤으로 생성된 서브도메인을 붙여서 준다
- 유저가 커스텀 도메인을 추가하려고 하면 자기네 서버 쪽으로 A 혹은 CNAME을 연결하라고 안내한다
인데,
1번에서 자기들 도메인을 주는건 Cloudflare API같은걸 이용하면 우째 구현할 수 있다고 쳐도
2번에서 커스텀 도메인을 추가했을때는 분명히 리버스 프록시를 써서 도메인으로 들어오는 요청들을 분배할텐데
이 부분을 어떻게 자동으로 빠르게 처리하게 되는지가 궁금합니다
nginx 리버스 프록시를 써서 conf 파일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스크립트가 있는건지? 혹은 자기들이 직접 리버스프록시를 만들어서 이런 기능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건지?
만약 이런 기능을 직접 구현하고 싶다면 nginx 리버스 프록시에 conf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스크립트를 작성해서 엔드포인트로 요청이 들어올때마다 거기에 맞춰서 생성하도록 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 될 것인지? (리버스 프록시를 직접 만드는것은.. 몬가몬가.. 어렵진 않겠지만 nginx같은 것보다는 믿음직스럽지 못하달까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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